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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日 교과서에 엇갈린 시선...“오므라이스·소맥 대가” vs "정상회담과 무관" / YTN

2023-03-28 23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 3시 뉴스에 저희가 뉴스 속보로 전해 드렸는데요. 일본 정부가 내년부터 사용할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내용, 그리고 강제연행이라는 표현을 없앤 것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먼저 일본 정부 교과서 검증 내용에 대한 평가 두 분께 짧게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여당은 어떤 생각입니까?

[최형두]
지금 우리 주호영 원내대표도 밝혔지만 굉장히 실망스럽고 일본 정부에 대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단호한 목소리를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정부에 대해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 과거를 직시하고 미래를 같이 풀어보자는 태도인데 이것은 오히려 과거에 대해서 과거에 눈을 감는 태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저희들은 일본의 이런 우파 정치세력들, 이것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세력들에 대해서 일본의 양심적인 세력들, 일본의 중도 세력들, 또 일본의 친한적 여론들을 결집시켜서 이 문제에 함께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일본에 사과를 촉구해야 하는 내용 아니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최형두]
이 문제는 사실 올해만 해온 사안이 아니라 매년 거듭돼 온 사안이기 때문에 그 표현 수위가 조금씩 달라지고 했지만 여기에서 우리가 정부가 대응하는 매뉴얼이 다 있습니다. 일본 대사를 초치한다거나 어떤 경우는 어떻게 한다든가 이런 게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정부가 현명한 대응책을 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정 최고위원님,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면죄부를 준 것 아니냐, 이런 강도 높은 비판을 했어요.

[고민정]
이번에 대일 외교를 통해서 정부여당에서 계속 얘기했던 것은 한일 간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그리고 성의 있는 호응이 곧 있을 것이다라고만 얘기하셨지만 눈에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었고 결국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일본 교과서의 독도 문제까지도 지금 파장이 거듭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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